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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구십리(半九十里)

메모광과 글광 2011. 12. 30. 10:50

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신년 메시지에서 "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살림이 펴질 때까지 `반구십리'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다.

이날 신년사의 키워드는 `반구십리(半九十里)'다. 시경(詩經)에 나온 이 말은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니 일을 완전히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