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국지연의
삼국지연의 위키백과,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. 이동: 둘러보기, 찾기 삼국지연의 삽화. 조조가 유비를 초대해 매실을 안주로 천하에 영웅이라 할 만한 사람이 누가 있는지 대화하는 장면. 《삼국연의》(三國演義)는 서기 189년부터 서기 280년까지 중국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집필한 중국의 대표적 고전 소설로, 명나라 때 나관중이 쓴 책이다. 서진(西晉)의 진수가 집필한 《삼국지》와 배송지의 《삼국지주(三國志註)》에 수록된 야사와 잡기를 근거로, 《전상삼국지평화》(全相三國志平話)의 줄거리를 취하여 쓴 작품이다. 최초 판본은 명 가정 1년인 1522년에 판각한 “가정본(嘉靖本)”이며, 이 판본은 나관중의 성을 따서 “나본(羅本)”으로도 불린다. 원래 이름은 《삼국지통속연의(三國志通俗演義)》라 하여 모두..